사건 파일 No. 1972-0240

막이 내린 뒤

1972년 겨울 명동, 공포탄이 채워져 있어야 할 권총이 진짜로 불을 뿜었다.

장소
서울 명동의 소극장 「청춘극장」
시대
1970s
난이도
보통 ★★☆
소요 시간
약 30분

1972년 12월 23일 밤, 서울 명동의 소극장 「청춘극장」. 연극 「밤의 증인」 마지막 공연 3막, 극중 총격 장면에서 소품 권총이 발사되고 극단 대표 강석진(54)이 무대 위에서 쓰러졌다. 공포탄이어야 할 여섯 발 가운데 하나가 실탄이었다.

방아쇠를 당긴 젊은 배우, 권총에 탄을 채운 무대감독, 대표의 아내이자 극단 경리, 그리고 이 연극을 쓴 신예 극작가. 관객이 모두 떠나고 막이 내린 극장에, 이제 당신 혼자 남았다.

기록자 · Cross the Tape 작가인물 5명 · 현장 4곳 · 단서 10
SUSPECTS · 관련 인물

피해자 1명, 용의자 4명. 범인은 이 안에 있습니다.

訃告
피해자 · 1972
故 강석진 영정

강석진

피해자 · 극단 대표·연출가 · 향년 54세

극단 「청춘」의 대표이자 연출가, 그리고 오늘 밤의 주연. 전쟁 뒤 명동에 소극장을 세워 20년 가까이 무대를 지켰다. 「밤의 증인」 마지막 공연 3막, 총격 장면에서 소품 권총에 맞아 무대 위에서 쓰러졌다.

WANTED
수배 · 1972
윤재희 초상

윤재희

배우 · 26세
방아쇠를 당긴 배우

극단의 젊은 주연 배우. 「밤의 증인」 3막에서 강 대표를 향해 소품 권총의 방아쇠를 당기는 역을 맡았다. 오늘 밤 실제로 방아쇠를 당긴 사람이다.

WANTED
수배 · 1972
한도윤 초상

한도윤

무대감독 · 41세
극장 열쇠지기

무대와 소품을 도맡는 무대감독. 극장의 열쇠를 모두 허리춤에 차고 다닌다. 오늘 저녁 7시, 소품 권총에 공포탄 여섯 발을 채운 사람이다.

WANTED
수배 · 1972
박명옥 초상

박명옥

극단 경리 · 대표의 아내 · 48세

강 대표의 아내이자 극단의 살림을 맡은 경리. 공연 날이면 로비 매표 창구를 지킨다. 대표실 금고의 번호를 아는 몇 안 되는 사람이다.

WANTED
수배 · 1972
최경민 초상

최경민

극작가 · 35세
신예 극작가

오늘 공연작 「밤의 증인」을 쓴 신예 극작가. 매 공연 무대 옆 작가 의자에 앉아 자기 연극을 지켜본다. 말수가 적고, 공연이 끝나면 늘 맨 마지막에 극장을 나선다.

완전 성공

완전 성공 1명 · 탈출 1명 · 수사 참여 1

순위수사관탈출 기록해결 시각시도
1작가10분 41초9월 23일 17:591